[포토] 셀카 찍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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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19 16:47
수정 2024-0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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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중구 더존비즈온 을지타워에서 열린 공공부문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추진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언급하며 “바둑의 영역은 계산의 영역이 아니라 직관과 인간의 뇌라는, 탐구해도 끝이 없는 영역을 보여주는 정점이라 (AI가 이기기에는) 바둑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다.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AI가, 로봇이, 공상과학(SF) 같은 세상에서 직업을 대체하고 우리 삶을 바꾸리라는 것에 대해 ‘글쎄, 뭐 나 죽은 다음 100년 뒤?’ 이런 정도의 생각이었다”라며 “이 속도가 정말 빨라졌고, 이게 세계적인 산업과 나라의 발전을 이끌게 됐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정치 영역에서 비상하고 날아가려는 우리 AI 기술진과 사업가들의 발목을 제도를 통해 잡는 것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최대한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이날 AI 휴먼을 실시간 체험하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국내선 비행기를 탈 때 신분증을 안 가져왔으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사진은 19일 한 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 더비즈온에서 열린 ‘함께하는 AI의 미래’ 공공부문 초거대 AI활용 추진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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