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10%대 중금리 대출상품 출시 등 12대 금융개혁 발표

당정,10%대 중금리 대출상품 출시 등 12대 금융개혁 발표

입력 2015-11-27 07:22
수정 2015-11-2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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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정부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 중 하나인 금융개혁의 구체적 추진 과제를 발표한다.

당정은 협의회에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국민통장’ 활용, 10%대 중금리 대출상품 출시, 온라인을 활용한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시스템 도입 방안 등 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와 정부가 정한 12가지 추진 과제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 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김광림 금융개혁추진위원장, 박대동 간사, 강석훈 신동우 이운룡 오신환 의원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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