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조선속도’라는 대중동원 구호를 또 내세워 경제 분야의 성과를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게재한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세기를 주름잡아 달리자’는 제목의 사설에서 “중요대상 건설장들과 과학연구기관들, 동해와 서해의 수산기지들을 비롯하여 도처에서 날에 날마다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선속도 창조는 혁명의 절박한 요구라며 “강성국가 건설의 최후승리, 이것은 오늘날 시대와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이며 의무”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과 ‘추종세력’을 거론, “적들은 터무니없는 모략과 날조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헐뜯고 온갖 제재와 봉쇄로 어떻게 하나 우리의 전진을 멈춰 세우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사설은 민족적 자존심이 조선속도 창조의 원동력이라며 “우리의 멋이 나는 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며 자력갱생의 장엄한 우뢰로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을 단호히 짓뭉개 버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모든 부문이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일꾼, 당원, 근로자들이 군대의 투쟁기풍을 따라 배울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사설은 “새로운 조선속도의 창조는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확립과 강성국가 건설의 최후승리와 잇닿아있는 중대한 정치적 사업”이라며 전체 당원과 장병, 주민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영도를 따를 것을 주문했다.
북한은 올해 초부터 경제 개발을 독려하고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는 데 조선속도라는 구호를 자주 써왔다.
연합뉴스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게재한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세기를 주름잡아 달리자’는 제목의 사설에서 “중요대상 건설장들과 과학연구기관들, 동해와 서해의 수산기지들을 비롯하여 도처에서 날에 날마다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선속도 창조는 혁명의 절박한 요구라며 “강성국가 건설의 최후승리, 이것은 오늘날 시대와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이며 의무”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과 ‘추종세력’을 거론, “적들은 터무니없는 모략과 날조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헐뜯고 온갖 제재와 봉쇄로 어떻게 하나 우리의 전진을 멈춰 세우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사설은 민족적 자존심이 조선속도 창조의 원동력이라며 “우리의 멋이 나는 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며 자력갱생의 장엄한 우뢰로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을 단호히 짓뭉개 버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모든 부문이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일꾼, 당원, 근로자들이 군대의 투쟁기풍을 따라 배울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사설은 “새로운 조선속도의 창조는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확립과 강성국가 건설의 최후승리와 잇닿아있는 중대한 정치적 사업”이라며 전체 당원과 장병, 주민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영도를 따를 것을 주문했다.
북한은 올해 초부터 경제 개발을 독려하고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는 데 조선속도라는 구호를 자주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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