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도 구제역…경기 지역 80% 점령

의정부서도 구제역…경기 지역 80% 점령

입력 2011-01-04 00:00
수정 2011-01-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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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정부시 산곡동 한우농가에서 의심 신고된 구제역이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농가 소 57마리를 매몰 작업 중이며,반경 500m 내에 있은 젖소농가 1곳 27마리로 매몰 조치할 예정이다.

 이 농가는 지난달 31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남양주시 진건읍에서 약 10㎞ 떨어져 있으며,한우 1마리가 2일 오후부터 사료를 먹지 않고 침흘림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지난 3일 신고했다.

 이로써 경기북부 구제역 발생지역은 10개 시.군 중 동두천과 구리를 제외한 8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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