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공식 블로그인 ‘폴인러브’를 통해 ‘좀비 스마트폰’을 막는 방법을 소개했다.
경찰청은 지난 7일 이 블로그에서 “스마트폰도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은 물론 데이터 조작, 기기 오작동, 사생활 침해, 심지어 스마트폰이 ‘좀비 스마트폰’으로 전락해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의 또다른 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악성코드를 통한 스마트폰 뱅킹 해킹은 물론 개인정보 유출로 문자메시지 가로채기를 이용한 소액결제 해킹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경찰청은 ‘좀비 스마트폰이 되지 않는 방법’을 공개했다.
경찰청은 “아이폰의 탈옥, 안드로이드의 루팅 등 해킹을 통해 본래 단말기에서 제공하는 응용프로그램의 설정을 변경할 경우 보안상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의심이 가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은 다운받지 말고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의 방문도 지양할 것을 권장했다.
이어 “스마트폰용 백신(V3, 알약 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해커들의 해킹 능력이나 기술이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수시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보안 설정이 된 무선랜을 사용해야 하며 만일 가정에서 무선랜을 이용한다면 최상위급 암호화 보안기술인 WPA2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보안 설정이 없는 무선랜 사용시에는 인터넷뱅킹 등의 서비스는 지양하라고 당부했다.
또 “같은 맥락으로 무선 인터페이스(블루투스)는 사용시에만 켜두고, 보안이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 쇼핑몰에서의 거래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멀티미디어 메시지(MMS)나 e메일 첨부파일 등에서 발신인이 불분명하고 경품에 당첨되었다든지 친한 척하는 의심스러운 메일 등은 특히 주의하라.”면서 “개인 무선랜에 보안설정을 해 자신의 무선랜이 불법행위에 활용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이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이미 널리 애용 중인 P2P를 통한 정보 공유나 이를 통한 불법 다운로드를 하지 말라.”면서 “전 국민의 대다수가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디도스의 희생양이 되면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 개개인이 조금씩만 주의한다면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한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경찰청은 지난 7일 이 블로그에서 “스마트폰도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은 물론 데이터 조작, 기기 오작동, 사생활 침해, 심지어 스마트폰이 ‘좀비 스마트폰’으로 전락해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의 또다른 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악성코드를 통한 스마트폰 뱅킹 해킹은 물론 개인정보 유출로 문자메시지 가로채기를 이용한 소액결제 해킹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경찰청은 ‘좀비 스마트폰이 되지 않는 방법’을 공개했다.
경찰청은 “아이폰의 탈옥, 안드로이드의 루팅 등 해킹을 통해 본래 단말기에서 제공하는 응용프로그램의 설정을 변경할 경우 보안상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의심이 가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은 다운받지 말고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의 방문도 지양할 것을 권장했다.
이어 “스마트폰용 백신(V3, 알약 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해커들의 해킹 능력이나 기술이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수시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보안 설정이 된 무선랜을 사용해야 하며 만일 가정에서 무선랜을 이용한다면 최상위급 암호화 보안기술인 WPA2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보안 설정이 없는 무선랜 사용시에는 인터넷뱅킹 등의 서비스는 지양하라고 당부했다.
또 “같은 맥락으로 무선 인터페이스(블루투스)는 사용시에만 켜두고, 보안이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 쇼핑몰에서의 거래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멀티미디어 메시지(MMS)나 e메일 첨부파일 등에서 발신인이 불분명하고 경품에 당첨되었다든지 친한 척하는 의심스러운 메일 등은 특히 주의하라.”면서 “개인 무선랜에 보안설정을 해 자신의 무선랜이 불법행위에 활용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이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이미 널리 애용 중인 P2P를 통한 정보 공유나 이를 통한 불법 다운로드를 하지 말라.”면서 “전 국민의 대다수가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디도스의 희생양이 되면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 개개인이 조금씩만 주의한다면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한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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