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해병대 사망자 4명 국군수도병원 안치

강화 해병대 사망자 4명 국군수도병원 안치

입력 2011-07-05 00:00
수정 2011-07-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강화도 해병대 해안 초소에서 총기 난사 사고로 숨진 병사 4명의 시신이 모두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됐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5분께 이승렬(20) 상병과 권승혁(20) 일병의 시신이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데 이어 5일 오전 0시40분께 이승훈(25) 하사의 시신이 구급차 편으로 마지막으로 도착했다.

앞서 박치현(21) 상병은 부상한 권혁(19) 이병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사망함에 따라 사망자 전원의 시신이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병대 사령부는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합동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을 받는 방안을 유족과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