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 타고 아파트 상습절도 10대 3명 붙잡혀

가스배관 타고 아파트 상습절도 10대 3명 붙잡혀

입력 2014-05-21 00:00
수정 2014-05-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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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경찰서는 21일 가스배관을 타고 아파트와 빌라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침입절도)로 서모(18·무직)군 등 1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서군 등은 지난해 10월 31일 오전 4시께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아파트 외벽 가스배관을 타고 3층 열린 창문으로 침입해 남성용 지갑과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7차례에 걸쳐 2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수거된 지문과 발자국을 수사해 서군 등을 검거했으며 6건의 여죄도 밝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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