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방헬기 추락사고 여파로 운항을 멈추고 점검을 받았던 동일 기종의 운항이 재개됐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17일 광주에서 추락한 강원소방본부 헬기와 동일한 기종(AS365-N3, AS365-N2) 7대에 대해 24∼29일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별다른 결함이나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방재청은 이에 따라 이들 헬기 7대의 운항을 재개했다.
다만 구조활동에 본격 투입되기에 앞서 비행훈련을 1회씩 하도록 단서를 달았다.
이번 점검에는 방재청과 중앙·시도 소방본부, 헬기제작사 에어버스헬리콥터(구 유로콥터), 헬기제작사가 국내 정비업체로 지정한 삼성테크윈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7일 방재청과 소방본부는 사고기와 동일한 기종의 운항을 잠정 중지하고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국 소방본부가 자체 보유한 소방헬기 25대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7대가 사고기와 동일한 기종이다.
연합뉴스
소방방재청은 지난 17일 광주에서 추락한 강원소방본부 헬기와 동일한 기종(AS365-N3, AS365-N2) 7대에 대해 24∼29일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별다른 결함이나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방재청은 이에 따라 이들 헬기 7대의 운항을 재개했다.
다만 구조활동에 본격 투입되기에 앞서 비행훈련을 1회씩 하도록 단서를 달았다.
이번 점검에는 방재청과 중앙·시도 소방본부, 헬기제작사 에어버스헬리콥터(구 유로콥터), 헬기제작사가 국내 정비업체로 지정한 삼성테크윈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7일 방재청과 소방본부는 사고기와 동일한 기종의 운항을 잠정 중지하고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국 소방본부가 자체 보유한 소방헬기 25대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7대가 사고기와 동일한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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