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고향 홍보대사 되더니 경찰서에서…

유민상, 고향 홍보대사 되더니 경찰서에서…

입력 2014-08-07 00:00
수정 2014-08-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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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와 함께 동두천경찰 홍보대사 위촉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7일 코미디언 유민상, 정주리를 ‘4대악 근절 및 세이프 가디언(학교 내 청소년 선도그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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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경기 동두천경찰서에서 ’4대악 근절 및 세이프 가디언 홍보대사’로 위촉된 코미디언 유민상(왼쪽)씨와 정주리(오른쪽)씨가 정두성 경찰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두성 서장은 ”동두천 지역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닌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홍보용 사진 한 컷 찍는 위촉식이 아닌 안전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경찰서
7일 오전 경기 동두천경찰서에서 ’4대악 근절 및 세이프 가디언 홍보대사’로 위촉된 코미디언 유민상(왼쪽)씨와 정주리(오른쪽)씨가 정두성 경찰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두성 서장은 ”동두천 지역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닌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홍보용 사진 한 컷 찍는 위촉식이 아닌 안전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경찰서
이날 오전 열린 위촉식에는 어머니 폴리스, 학부모 폴리스, 세이프 가디언 학생들이 참석했다. 유민상, 정주리는 이날 홍보대사로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도 촬영했다.

정두성 경찰서장은 “동두천 지역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닌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홍보용 사진 한 컷 찍는 위촉식이 아니라 안전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 중앙고를 졸업한 유민상은 앞서 2010년 가수 유현상(동두천초 졸업), 개그작가 겸 교수 신상훈(캠프케이시 카투사 출신)씨와 함께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그동안 동두천시 홍보 동영상이나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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