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전공노 국회 본관 앞서 기습시위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활동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국회 본관 앞에서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을 주장하며 기습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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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공적 연금과 공무원 인사제도 논의를 전제로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에 합의했다고 밝혀 전공노와 이견을 드러냈다. 오성택 공노총 연금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편 부분에 대해 실무기구 단일안에 동의한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 연금 강화와 공무원 인사제도 논의 기구를 구성, 운영하는 부분까지 합의돼야 실무기구 단일안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2015-05-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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