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서 공익근무요원 투신…경찰 조사 중

경주시청서 공익근무요원 투신…경찰 조사 중

입력 2015-06-10 20:54
수정 2015-06-10 2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오후 6시35분께 경북 경주시청 화단에 공익근무요원 이모(2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경주시청 7층 난간에 옷을 걸고 바닥에는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나서 뛰어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씨는 관심사병으로 현역 복무 중 2월2일 경주시청에 편입됐다. 평소 우울증을 앓았지만 동료간 불화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