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농업 교육가’이자 ‘농업 전도사’다. 경기 화성시 농촌 청소년과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썼다. 21개 학교에 농촌 청소년 과제 활동을 지원했고, 화성시 농업발전연구회를 키웠다.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에도 주력했다.
지난해는 6개 학교 414명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을 진행했다. 농업인 단체 네트워크와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업인 7개 단체 2675명을 대상으로 30회나 연찬 교육을 진행했다.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한 번, 경기도지사상을 두 번이나 받았다.
2015-12-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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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