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광역·기초의원 9명 더민주 탈당·국민의당 합류

여수 광역·기초의원 9명 더민주 탈당·국민의당 합류

입력 2016-01-25 14:32
수정 2016-0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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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지방의회 의원 9명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했다.

박정채 의장 등 여수시의회 의원 7명과 여수가 지역구인 주연창·서일용 전남도의회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민주는 갈 길을 잃고 암흑 속에서 헤매고 있다”며 “잇단 선거패배를 도외시하고 패권주의·이기주의만 팽배해 정권교체의 희망과 믿음을 주지 못했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의원들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민의당이라는 새로운 길로 들어서게 됐다”며 “당 소속이 바뀌지만, 의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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