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계속된 태풍급 강풍으로 4일까지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풍으로 도로에 떨어진 조립식 지붕 4일 오전 7시 52분께 강원 강릉시 포남동 도로변에 조립식 건물 지붕이 강풍에 날아와 도로를 막자 119구조대원들이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경북도는 현재까지 주택 지붕 파손 8건, 창고시설 파손 2건, 농업시설 파손 10건 등 총 2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택 지붕 파손은 봉화 6건, 상주와 김천 각 1건이다.
창고시설 피해는 문경과 영덕 1건씩, 비닐하우스 파손은 영양 5건, 고령 3건, 봉화 2건이다.
또 인삼밭 0.5㏊와 고추밭 1㏊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4일 오전 경주 천북면에서 전신주 1개가 쓰러졌다.
또 3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포항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비행기가 기상악화로 결항했다. 비행기 운항은 오후에 정상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강풍으로 도로에 떨어진 조립식 지붕
4일 오전 7시 52분께 강원 강릉시 포남동 도로변에 조립식 건물 지붕이 강풍에 날아와 도로를 막자 119구조대원들이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주택 지붕 파손은 봉화 6건, 상주와 김천 각 1건이다.
창고시설 피해는 문경과 영덕 1건씩, 비닐하우스 파손은 영양 5건, 고령 3건, 봉화 2건이다.
또 인삼밭 0.5㏊와 고추밭 1㏊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4일 오전 경주 천북면에서 전신주 1개가 쓰러졌다.
또 3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포항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비행기가 기상악화로 결항했다. 비행기 운항은 오후에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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