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첫 폭염주의보 “야외 활동 자제하세요”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 “야외 활동 자제하세요”

임효진 기자
입력 2016-05-20 11:09
수정 2016-05-20 13: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 발령.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 발령.
올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서울과 경기지역 일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경기 지역 중 이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군포·성남·가평·광명·양평·이천·하남·수원·고양·동두천·부천·과천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된다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