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범죄로 최근 복역을 마친 50대가 술김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잘랐다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17분 경기도 화성시 주거지에서 펜치로 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되자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에 경보음이 울렸고, 센터 측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이 자택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당시 술에 상태였던 A씨는 “답답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16년 7월부터 10년 간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17분 경기도 화성시 주거지에서 펜치로 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되자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에 경보음이 울렸고, 센터 측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이 자택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당시 술에 상태였던 A씨는 “답답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16년 7월부터 10년 간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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