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9일 홍준표 도지사 주민소환 투표 청구 때 허위서명을 한 혐의(사문서위조)로 이모(38) 씨 등 수임인 5명의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뤄졌다.
경찰은 이들이 소지한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이들은 투표 청구 서명부에 허위로 중복 또는 대필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혐의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보수단체 회원 2명의 고발장을 접수한 검찰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주민소환 투표가 무산된 지난 9월부터 투표 청구과정에서 허위서명이 있었는지 조사해왔다.
연합뉴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뤄졌다.
경찰은 이들이 소지한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이들은 투표 청구 서명부에 허위로 중복 또는 대필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혐의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보수단체 회원 2명의 고발장을 접수한 검찰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주민소환 투표가 무산된 지난 9월부터 투표 청구과정에서 허위서명이 있었는지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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