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학생대상 학교폭력 실태조사

경기도 교육청, 학생대상 학교폭력 실태조사

입력 2018-05-01 08:31
수정 2018-05-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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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교육부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으로, 조사 문항은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과 신고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사이트(http://survey.eduro.go.kr), NEIS 대국민 서비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가정에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우면 학교에 마련된 공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정확도를 높이고자 조사 문항을 초등생용과 중·고생용으로 구분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용어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시각장애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높였고,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필리핀어·태국어 등을 지원한다. 조사결과는 오는 9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학교 알리미)를 통해 학교별로 공개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하며 한국교육개발원이 위탁받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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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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