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송이 장미 활짝~ 민간외교의 장 활짝~

100만 송이 장미 활짝~ 민간외교의 장 활짝~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18-05-24 22:00
수정 2018-05-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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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주한대사 부인들 에버랜드 장미축제 참석

주한 대사 부인들이 24일 100만 송이 장미축제가 한창인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장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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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를 찾은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장인 코눌 테이무로바(오른쪽 세 번째)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을 비롯한 12개국 대사 부인들이 장미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24일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를 찾은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장인 코눌 테이무로바(오른쪽 세 번째)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을 비롯한 12개국 대사 부인들이 장미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가 비영리 국제문화기구 월드마스터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행사에는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ASAS) 회장 코눌 테이무로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을 비롯해 유럽연합(EU)·몽골·베트남 등 12개국 대사 부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4개 테마로 구성된 에버랜드 장미원을 둘러보고 장미를 활용한 꽃꽂이와 미니 화분 만들기 체험도 했다. 코눌 테이무로바는 “장미가 가진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장미를 매개로 수많은 사랑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3년 전인 1985년 국내에서 처음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그동안 국내 주요 기업과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70여개 지역 꽃축제의 효시가 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8-05-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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