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48)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출연 예정 작품들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안재욱은 이번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참회와 자숙의 의미로 뮤지컬 ‘광화문 연가’ 대전, 포항, 이천 공연과 ‘영웅’의 모든 공연 일정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16~17일 ‘광화문 연가’ 부산 공연만 소화하기로 했다. 안재욱은 앞서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치고 숙소 근처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9-02-1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