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포 문화비축기지서 글로벌 서커스 축제

추석 연휴 마포 문화비축기지서 글로벌 서커스 축제

김태이 기자
입력 2022-09-08 14:18
수정 2022-09-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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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2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서커스 캬바레’ 리허설에서 공연창작집단 사람의 단원이 작품명 ‘숨’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추석 연휴인 9∼12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커스 캬바레’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서커스 캬바레’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축제다.

올해는 국내외 서커스 작품 12편이 선을 보이고, 서커스 체험·전시·영화 상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공연작은 캐나다,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에서 온 해외 서커스 단체의 작품 4편과 국내 서커스 단체의 신작 8편이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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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캬바레’의 일부 공연과 체험은 사전 예매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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