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막힘없이 나아가는 2025’ 서울꿈새김판 새 단장

[포토] ‘막힘없이 나아가는 2025’ 서울꿈새김판 새 단장

입력 2025-01-23 10:01
수정 2025-01-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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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막힘없이 나아가는 2025’이라는 문구를 새롭게 게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꿈새김판에 2025년 청사(靑蛇)의 해를 맞아 족두리를 쓴 뱀 한 마리가 서울도서관의 창문 사이로 막힘없이 나아가는 듯한 시각 효과를 연출했다.

뱀의 색깔은 2025 서울을 대표하는 색으로 선정된 ‘그린 오로라’(Green Aurora)다. 동시에 청명한 서울 하늘과 맑은 한강의 기운을 품은 청사의 해를 표현했다.

시는 지혜의 상징인 푸른 뱀의 부드럽고 유연한 움직임처럼 어떠한 난관을 만나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와 시민의 일상이 막힘없이 평온하게 이어지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꿈새김판 하단에는 ‘서울시도 규제 철폐로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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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어려운 경제·사회 분위기 속 서울꿈새김판을 통해 보내는 서울시의 긍정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 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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