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의점 얼음컵 먹지 마세요”…이마트24 얼음컵에 ‘세균 득실

“이 편의점 얼음컵 먹지 마세요”…이마트24 얼음컵에 ‘세균 득실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5-06-17 10:40
수정 2025-06-17 1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편의점 이마트24에서 판매 중인 얼음컵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 식약처 제공
편의점 이마트24에서 판매 중인 얼음컵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이마트24’에서 판매한 일부 얼음컵에 대해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을 이유로 판매중단과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지난 16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블루파인’이 제조한 ‘이프레소 얼음컵’ 제품이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프레소’는 이마트24가 2017년부터 선보인 자체 브랜드(PB) 중 하나다.

해당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5년 5월 28일이며, 포장단위는 180g이다.

식약처는 “현재 충남 아산시청에서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