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중 입시 12월 18일 전산추첨

서울 국제중 입시 12월 18일 전산추첨

입력 2014-04-01 00:00
수정 201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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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 인터넷 원서접수

서울 지역 국제중 입시제도가 또 바뀌었다. 2015학년도부터 국제중 입시는 전원 추첨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국제중 지원자가 다양해질 것이란 관측과 함께 연 1000만원이 넘는 비싼 학비를 감당할 수 있는 학부모만 지원할 것이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관측이 함께 나오고 있다. 일단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31일 “추첨 선발 방식이 도입되면 입학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되고 사교육 유발 가능성도 감소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서울에 있는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은 오는 8월 26일 학교별 전형요강을 발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11월 27일부터 인터넷으로 진행되고, 12월 18일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모집정원의 80%는 일반전형으로, 20%는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된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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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4-04-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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