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대입박람회 코엑스서 20~23일…149개 대학 참여

수시 대입박람회 코엑스서 20~23일…149개 대학 참여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2-07-17 13:00
수정 2022-07-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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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형 결과 활용한 참가대학별 상담관 등 운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오는 20~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연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열리지 않다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49개 일반대학이 참가한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 관련 부처의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대학의 지난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시행한다.

수험생이 진학하길 원하는 대학과 학과 정보, 전형정보, 전년도 입시결과 등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을 올해 특별 운영한다. 이밖에 ‘한국장학재단 홍보관’에서는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등을 안내한다. 최근 반도체 관련 학과 인기를 반영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관’에서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전시장 입장 예약 방법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univ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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