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수수한 옷차림으로 영장실질심사 출석.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남부지법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6. 6. 1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흰색 카디건과 회색 티셔츠, 검은색 바지를 입고 뿔테 안경을 쓴 채 천으로 된 가방을 든 차림으로 서울남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 회장은 지난 8일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을 당시에도 같은 흰색 카디건 안에 흰색 티셔츠, 검은색 바지를 입고 출석했다.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남부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6.6.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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