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재단(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6월1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하는 자선 축구경기에 출전할 16명의 명단이 모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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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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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인터넷 신문인 단트리(dantri.com.vn)는 1일 “박지성재단이 15일 치러질 나비뱅크SG와의 자선경기에 나설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며 “박지성의 팀 동료인 파트리스 에브라를 비롯해 유럽에서 뛰는 많은 선수가 참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에브라와 많은 아시아 축구스타들이 참가하면서 이번 자선경기는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됐다”며 “1만6천여장의 입장권이 배부됐지만 스폰서 업체에 대부분 배당돼 일반 팬들은 티켓을 구하기 어려워 암표상을 이용해야 할 처지”라고 설명했다.
’제1회 두산 아시안드림컵’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자선 경기에는 박지성과 에브라를 필두로 정조국(오세르), 이영표(알 힐랄), 이청용(볼턴), 박주영(모나코), 기성용(셀틱), 남태희(발랑시엔), 나카타 히데토시, 마쓰이 다이스케(그르노블), 정대세(보훔),가와시마 에이지(리에르세), 리웨이펑(톈진 테다), 지충국, 한청송, 김경도(이상 옌볜FC) 등 16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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