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끈 울리 슈틸리케(61) 축구 대표팀 감독이 2주 동안 휴가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슈틸리케 감독이 전날 부인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라며 “독일과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낸 뒤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샤알람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평가전(3-0승리)을 치른 뒤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지난 16일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2-0승리)를 치르고 17일 귀국했다.
힘든 일정을 마친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표팀이 쉬는 기간에 여름휴가를 가기로 하고 부인과 함께 18일 출국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슈틸리케 감독이 스페인에서 사는 아들과 독일에서 지내는 딸을 만나기로 했다”며 “곧 부인의 60세 생일도 돌아오는 만큼 가족과 함께 지내다가 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슈틸리케 감독이 전날 부인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라며 “독일과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낸 뒤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샤알람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평가전(3-0승리)을 치른 뒤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지난 16일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2-0승리)를 치르고 17일 귀국했다.
힘든 일정을 마친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표팀이 쉬는 기간에 여름휴가를 가기로 하고 부인과 함께 18일 출국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슈틸리케 감독이 스페인에서 사는 아들과 독일에서 지내는 딸을 만나기로 했다”며 “곧 부인의 60세 생일도 돌아오는 만큼 가족과 함께 지내다가 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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