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대표에 이진용씨…코오롱그룹 임원 29명 승진·이동

코오롱베니트 대표에 이진용씨…코오롱그룹 임원 29명 승진·이동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11-30 22:20
수정 2016-11-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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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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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순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표이사 사장
최석순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표이사 사장
코오롱그룹이 30일 이진용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지원본부장 전무를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9명의 임원 인사를 했다.

이진용 신임 대표가 전무 승진 2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따른다’는 그룹의 확고한 원칙이 재확인됐다. 최석순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사장은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사장도 겸임한다. 이범섭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사업본부장 전무는 세계 최초로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하고 일본에 기술 수출을 한 공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수정 바이오신약연구소장도 상무보로 승진하며 8년 연속 여성 임원의 계보를 이었다. 코오롱 양궁팀 엑스텐보이즈를 맡고 있는 서오석 감독도 상무보로 승진했다. 실업 양궁팀 감독이 임원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12-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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