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장애인 일자리 늘린다

홈플러스 장애인 일자리 늘린다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7-07-20 18:08
수정 2017-07-20 18: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내 서울·수도권 60명 추가채용

공단과 MOU… 내년 전국 확대

홈플러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취업알선 서비스 제공, 장애인 고용에 관한 인식개선 교육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그런 차원에서 홈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서울 및 수도권 점포에 장애인 직원 60여명을 추가 채용하고, 내년에는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홈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7-07-21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