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브리핑(1일)

오늘의 증시브리핑(1일)

입력 2014-12-01 00:00
수정 2014-12-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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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 감산에 합의하지 못한 것이 파장을 일으키며 보합세로 마감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 26일보다 0.49포인트(0.00%) 오른 17,828.24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5.27포인트(0.25%) 내린 2,067.5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31포인트(0.09%) 오른 4,791.63을 나타냈음.

-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량을 줄이지 않기로 한 여파 때문에 급락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7.54달러(10.2%) 하락한 66.15달러에 마감.

이는 2009년 9월 2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이날만 2.56달러(3.53%) 하락해 70.02달러 수준에서 움직였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2달러(1.84%) 떨어진 온스당 1,175.50달러에 마감.

- 유럽의 주요 증시는 지난달 28일 혼조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6% 내린 6,719.50에 장을 마침.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7% 오른 4,389.80,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역시 0.01% 오른 9,976.00에 장을 마감함.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9% 오른 3,248.00을 기록함.

- 코스피가 지난달 28일 닷새 만에 하락했지만 1,980선은 지켜냄.

코스피는 전날보다 1.31포인트(0.07%) 내린 1,980.78로 장을 마감함.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9포인트(0.16%) 내린 545.08로 마감.

코넥스시장에선 21개 종목에서 13억9천만원의 거래가 형성됐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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