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작년 4분기 순익 급감…시장 예측은 상회

페이스북 작년 4분기 순익 급감…시장 예측은 상회

입력 2013-01-31 00:00
수정 2013-01-31 07: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킹업체(SNS) 업체인 페이스북은 지난해 4분기에 순익 6천400만달러, 주당 순익 3센트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순익 2억500만달러, 주당 순익 14센트에 비해 급감한 수준이다.

하지만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17센트로, 시장의 예측치 15센트보다 많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억9천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의 11억3천만달러와 시장의 전망치 15억1천만달러를 넘어섰다.

영업 마진은 33%에 그쳐 전년 동기의 48%보다 하락했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