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일부터 4K TV 시험 방송…하루 6시간씩

일본, 내일부터 4K TV 시험 방송…하루 6시간씩

입력 2014-06-01 00:00
수정 2014-06-01 1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이 2일부터 기존 고화질(HD) 방송보다 4배 이상 향상된 화질을 제공하는 초고화질(UHD.4K) TV의 시험 방송을 시작한다.

4K 시험 방송은 일본 방송국, 통신 회사, 가전업체 등으로 구성된 ‘차세대방송 추진포럼’이 ‘스카이퍼펙트-JSAT’ 위성 방송을 통해 실시한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하루 6시간씩 음악, 여행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통신위성을 이용한 4K 방송은 세계 최초로, TV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가전 업체들은 4K TV 특수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방송 시청은 무료지만 4K TV와 전용 수신기, 스카이퍼펙트용 안테나가 필요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