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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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7 00:00
수정 2010-05-2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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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네 살짜리 아이가 볼일을 다 보고 나서 말한다.

“엄마! 응가 다 했어. 닦아줘!”

그런데 엄마는 습관을 고쳐줄 요량으로 이렇게 말했다.

“네가 닦으렴. 이제부터는 너 스스로 해야 한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아이가 큰소리로 물었다.

“엄마! 그럼 이제부터 응가는 셀프야?”

●코스 관리

바람둥이 남자 골퍼가 골프를 통해서 알게 된 미모의 여성과 즐거운 밤을 보내게 되었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밤을 꼬박 새우며 멋진 사랑을 나누고 헤어지기 전, 금발의 여자가 애교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당신은 정말 끝내주는군요. 그 비결이 뭐죠?”

“없어요.”

남자가 말했다.

“그냥 코스 관리를 잘한 것뿐이랍니다.”
2010-05-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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