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자로 만든 떡꼬치... 추억의 입맛 자극

쌀과자로 만든 떡꼬치... 추억의 입맛 자극

입력 2016-08-25 09:51
수정 2016-08-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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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소비량은 1970년대에 들어 절반 수준에 줄어들 만큼 급격한 감소량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쌀로 만든 가공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25일 “쌀은 밀가루에 포함된 단백질 글루텐에 비해 알레르기가 유발되지 않으며 소화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다”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자리 잡으며, 간단한 간식 메뉴를 고르더라도 원료와 원산지를 꼼꼼히 따져 소비하려는 분위기와도 잘 맞는 식재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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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소비량은 1970년대에 들어 절반 수준에 줄어들 만큼 급격한 감소량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쌀로 만든 가공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크라운제과 제공.
쌀의 소비량은 1970년대에 들어 절반 수준에 줄어들 만큼 급격한 감소량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쌀로 만든 가공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크라운제과 제공.
이에 크라운제과는 우리 쌀 100%로 만든 새로운 쌀스낵 ‘쌀아있네! 떡꼬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쌀을 기름에 튀기는 대신 열로 팽창시켜 칼로리면에서 부담을 덜했고 사르르 녹는 식감과 씹을 때 느껴지는 바삭바삭한 식감을 더해 맛과 재미를 더할 수 있게 했다.

외형은 스낵 최초로 여러개의 떡이 나란히 붙어 있는 떡꼬지의 모습을 구현했으며, 쌀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떡꼬지의 맛을 살리기 위해 수백번의 테스트를 통해 소스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학창시절 떡꼬지의 맛을 스낵으로 느낄 수 있게 한 해당 제품은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간식 메뉴”라며 “재미있는 식감, 감칠맛 넘치는 소스맛을 더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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