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美배우 토니 커티스 별세

[부고] 美배우 토니 커티스 별세

입력 2010-10-01 00:00
수정 2010-10-01 0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5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 할리우드 스타 토니 커티스가 네바다주에 있는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그의 딸인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 등 유족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85세. 영화 120여편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로 팬들을 매료시켰던 커티스는 1959년 여성으로 위장해 도망 다니는 두 남자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마릴린 먼로와 함께 출연해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다. 1958년에는 ‘반항하는 사람’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첫 번째 아내는 앨프리드 히치콕이 감독한 ‘사이코’로 유명한 재닛 리였으며, 이때 태어난 딸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제이미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0-10-0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