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연기된 대구·경북 행사 재개

세월호 참사로 연기된 대구·경북 행사 재개

입력 2014-06-08 00:00
수정 2014-06-08 1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월호 참사로 연기된 대구·경북지역 각종 행사가 재개된다.

대구시립극단은 7월 3일부터 1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민간 극단과 함께 ‘소극장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 기간에 ‘돈 크라이 베베’, ‘개판’, ‘선착장에서’ 등 3편의 연극이 차례로 선보인다.

시립극단은 애초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연기한 바 있다.

경북도는 한 차례 연기한 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8월 29일부터 4일간 문경에서 연다.

도와 도체육회는 애초 5월 9일부터 열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연기한 뒤 최근 정부의 체육행사 정상 추진 지침에 따라 개최 일정을 다시 잡았다.

도민체육대회에는 25개 종목에 1만1천1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